'효리네민박2' 박보검에 아이린 설렌적 있다 ?



배우 박보검과 가수 아이린의 재미난 일화가 소개되었습니다.

'효리네 민박2'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단기 출연하는 박보검이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본명 배주현)을 설레게 한 일화가 재조명되었네요.

박보검과 아이린은 '뮤직뱅크' 마지막 방송을 앞둔 2016년 6월 KBS2 '연예가중계'와 인터뷰에 나섰는데요. 조충현 아나운서가 "박보검 씨가 아이린 씨에게 던지는 심쿵 멘트들 중 베스트가 있다면 뭐가 있느냐"고 묻자 아이린은 "그건 다 대사니까, 다른 의미로 심쿵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조중현 아나운서가 "언제였느냐"고 재차 묻자 아이린은 "제 본명을 불렀을 때"라며 "너무 진짜로 정말 진짜 진심으로 깜짝 놀랐다, 그때"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보검은 "심쿵이 아니라 그냥 '아이 깜짝 놀랐네. 어디서 나이도 두 살이나 어린 게' 이거 아니냐"라고 불쑥 끼어들어 아이린과 조충현 아나운서를 웃게 했다.

'효리네 민박2'는 지난해 6월 14부작으로 방영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효리네 민박'의 시즌2 개념으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민박집 주인으로 분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았다. 전편에서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고정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했다면, 속편에선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임윤아)가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다. 박보검은 특별 게스트 형식으로 윤아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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