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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시스터즈' 이시강 "심이영 내가 사랑하는 여자"



배우 김영임이 충격에 의한 급작스러운 졸도를 했습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 89회에는 나승미(김영임)이 윤예은(심이영)과 민형주(이시강)이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졸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예은(심이영)과 민형주(이시강)은 서로의 부모를 주선했다가 놀라게 됐다. 나승미(김영임)와 강덕자(이상미)는 두 사람이 사귄다는 사실을 듣고는 충격을 받았다. 더구나 승미는 쇼크를 받고 쓰러졌다. 결국 승미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자 덕자는 자신이 간호를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는 형주에게 놀랐을 예은을 달래주라고 했다.


덕자의 말대로 예은은 혼란스러운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형주는 예은의 손을 잡고는 절대 자신의 손을 놓지 말라고 했다. 


해피시스터즈


이에 위로를 받은 예은은 애써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이후 덕자는 형주에게 승미를 맡기고는 예은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형주를 사랑하냐고 물었다. 또한 승미가 쓰러진 것을 서운해하지 말라고 했다. 

 
형주는 병원에서 덕자에게 예은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했다. 그리고는 관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럼에도 덕자는 형주에게 마음이 고맙다면서도 승미가 깨어나면 다시 이야기 하자고 한 발 물러섰다. 





이후 덕자는 형주를 설득하려고 했다. 하지만 형주는 예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덕자는 그런 형주에게 승미 입장에서 분명히 반대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조용히 듣고 있던 승미는 덕자도 힘들 텐데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을 갸륵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형주는 승미가 반대를 하더라도 포기 못한다고 했다. 형주의 말에 승미는 서운해 했다. 


심이영모습


그런 가운데 이진섭(강서준)과 진말심(김선화), 이세란(허은정)은 양혜정(오영실)의 집에서도 쫓겨나 처량한 신세가 됐다. 세 사람은 조화영(반소영)의 눈치 밥을 먹으며 궁상맞은 생활을 이어갔다. 그런 와중에 진섭은 말심에게 화영의 비위를 잘 맞추라면서 화영이 이혼을 하자고 했다면서 이혼하면 개털이 된다고 했다.  

화영은 공일삼(정근)을 찾아가 심부름 센터 직원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진섭에게 알리지 말라고 부탁을 했다. 하지만 일삼은 이미 시간을 줄 만큼 줬다고 했다. 하지만 화영은 일삼에게 자신을 살려달라고 부탁을 했다. 화영의 부탁에도 일삼은 심부름 센터 직원에게 한 가지 정보만 진섭에게 흘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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