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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갈' 관란객과의 만남 준비끝... 12세이상 관람등급

여성 레슬러의 삶을 그린 영화 '당갈'의 개봉 소식이 알려져 소개해 드려요. 온 가족이 함께 보아도 좋을것 같은 영화네요.

'당갈'이 12세 이상 관람과 등급을 확정 짓고 전 세대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영화 '당갈'은 두 딸을 인도 최초의 국제대회 여성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키운 아버지의 성공 신화를 그린 금메달 감동실화이다. 국내 흥행과 함께 화제를 이뤄낸 '세 얼간이'와 종전 인도 역대 최고 흥행작인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를 제치고 스포츠 영화로서 인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제3세계 영화 중 최초로 1억불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 3억불의 흥행수익을 거두며 전 세계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당갈'의 국내 개봉에 앞서 진행된 모니터 시사에서 만족도 96점이라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으며 한국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서 입증을 거친 바 10대, 가족 등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인도 영화 특유의 이질감 없는 공감을 얻을 유머부터 감동적인 드라마,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장면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는 OST 등 전 세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이뤄낸 값진 승리 등 스포츠 영화가 주는 최대치의 재미를 선사하며 2018년 평창 올림픽의 열기를 넘어서는 뜨거운 응원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도의 국민배우 아미르 칸을 비롯해 3000명이 넘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파티마 사나 셰이크, 산야 말호트라 등의 배우들이 수개월간 레슬링을 배워 국가대표 선수 못지 않은 열연을 펼쳤다.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실감나는 레슬링 장면, 대중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는 초대형 스포츠 오락 드라마”라는 찬사 속에 신선도 92%를 기록하는 등 완성도 면에서도 인정을 받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당갈'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