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 1090회에서 연탄불 갈막곱(까만집) vs 등갈비묵은지찜(신등갈비), 나 혼자 간다-충남 서천 여행, 수상한 가족 을 소개해 줍니다.


‘투.맛.취-화끈한 매운맛으로 더위 타파’ 편에서는 연탄불 갈막곱으로 소문난 서울 성동구의 ‘까만집’과 등갈비묵은지찜으로 유명한 서울 송파구의 ‘신등갈비’를 찾아가고요.

‘나 혼자 간다-감성에 취하다’ 편에서는  충남 서천의 금강길, 장항송림산림욕장, 스카이워크, 홍원항, 어판장 등을 선보이고요. ‘수상한 가족’ 편에서는 54세 초동안 엄마와 초고도 비만 딸, 극과 극 모녀의 살과의 전쟁 모습을 보여줍니다.



◆  [투.맛.취] 연탄불 갈막곱 vs 등갈비묵은지찜.

첫번째, 날씨가 더울수록 더 생각난다는 이열치열 음식이 있었으니! 첫 번째 투맛취는 바로 불맛이 더해진 매콤함으로 더위를 물리칠 연탄불 갈비막창곱창구이! 일명, 연탄불 갈막곱 입니다.

밤이면 밤마다 가게 문턱이 닳도록 손님들이 몰려든다는 행당동의 한 식당! 연탄불에 구워 잡내는 날리고 화끈한 매콤함에 불맛까지 제대로 살아있어 이미 동네에서는 숨겨진 맛집으로 통하고요. 매일 마장동 우시장에서 주인장이 직접 사 온다는 신선한 재료들! 질좋은 재료에 입안에 얼얼하게 매운 특제양념까지 더해 손님들 입맛을 사로는다고 합니다.

연탄불 갈막곱으로 유명한 ‘까만집’은 서울 성동구 무학봉길 54-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열치열 투맛취는 먹고 땀 한 번 쭉~ 빼고 나면 시원하다 못해 등골이 오싹해진다는 등갈비묵은지찜이 있습니다.

청정자연에서 도토리를 먹여 키운 이베리코 흑돼지를 사용한 덕분에 손대면 살점이 톡! 하고 떨어질 만큼 야들야들한 육질을 자랑한다는데! 거기에 닭뼈와 돼지 사골을 고아낸 육수와 각종 한약재를 우려낸 물로 등갈비를 삶아 잡내를 잡은 건 물론, 구수한 맛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등갈비묵은지찜으로 소문난 ‘신등갈비’는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16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나 혼자 간다] 충남 서천 여행

나피디가 찾은 다섯 번째 여행지, 서해의 관광 1번지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는다는 충남 서천! 이곳에는 아름다운 산과 강이 어우러진 자전거 코스가 있습니다.

숨은 길은 찾고, 끊어진 길은 잇고, 사라진 길은 되살려 만들어진 금강길은 가장 편안하게 자연을 만끽하기 최적의 길로, 주변 볼거리도 풍부하다는데. 그 길 따라 가다 들른 곳은 장항송림산림욕장! 금강과 서해안이 만나는 지점으로 아름다운 서해안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네요.

3.6km에 이르는 곰솔 숲 산책길에 맥문동 꽃을 심어, 한 달 뒷면 보랏빛으로 물든 꽃길을 걸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높이 15m 길이 286m에 달하는 스카이워크도 있다~ 곰솔 높이에 맞춰 바다까지 이어져 있어 아찔함을 느끼며 서해안의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해산물이 잡혀 그야말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한 홍원항은 어떻고. 특히 이곳은 바다 위로 길게 뻗은 방파제와 아름다운 등대가 유명해 평일과 주말 할 거 없이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습니다.

게다가 항구 근처 어판장에서는 매일 아침 어민들이 잡아온 생선들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회로 쳐도 맛있고 쪄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갑 중의 갑! 갑오징어 그 맛은 어떨까? 이번 주 감성 가득한 충남 서천 여행 모습을 보세요.





◆  [수상한 가족] 극과 극 모녀의 살과의 전쟁

어딜 가나 시선을 끄는 미모에 탄력적이고 건강한 몸매~ 그런 그녀의 나이는 54세 이은정 씨! 나이를 잊은 초동안 외모로 현재 활발하게 시니어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그녀와 달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무남독녀 외동딸은 초고도 비만! 때문에 엄마의 가장 큰 걱정은 딸의 건강이라는데~ 엄마는 평소 샐러드와 채소를 위주로 식단을 차려 먹지만 딸은 엄마가 해주는 음식은 NO! 직접 케첩 듬뿍 뿌린 소시지 볶음에 치즈 달걀말이, 거기에 훈제오리구이까지 칼로리가 높은 음식으로만 한 상 거하게 차려 먹는다는데~ 매일 한 식탁에 두 가지 버전으로 각자의 음식을 먹는다는 모녀입니다.

초고도 비만인 딸의 건강이 너무나 걱정되는 엄마는 계속 운동을 해라,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등의 잔소리를 하지만 딸은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기 일쑤~! 움직이기 싫어하는 딸은 누워서 간식을 먹고 먹방만 계속 보고, 또 엄마 몰래 편의점에 나가서 야식을 먹고 들어오는 일이 매일 반복된다고 합니다.

엄마는 26살의 어리고 예쁜 나이에 건강하지 못한 딸이 걱정되어 병원에 데리고 가는데... 아니나 다를까 비만1%에 이대로라면 30대에 심혈관 질환이 올수 있다는 충격적인 말을 듣는다! 초동안 엄마 VS 초고도 비만의 딸, 극과극 모녀의 살과의 전쟁을 모습을 만나 보세요.


여기까지 생방송 오늘저녁 이야기 였습니다.


[참고/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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