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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과 김재욱이 행복함을 마음껏 표현했습니다.

‘그녀의 사생활’이 어른 로코(로맨틱 코미디)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김재욱과 박민영이 오늘(30일)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tvN ‘그녀의 사생활’ 측은 최종화 방송을 앞두고 ‘라빗커플’ 박민영-김재욱의 자체발광 투샷을 비롯해 안보현-박진주-김미경-맹상훈-이일화 등 마지막화 대본을 들고 미소짓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는 박민영과 김재욱의 모습이 포착됐네요.  박민영과 김재욱은 마지막 대본을 들고 촉촉한 눈빛으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청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줍니다.

완벽한 큐레이터이자 프로 아이돌 덕후 성덕미 역을 맡아 믿고 보는 로코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박민영은 “약 3개월 동안 일과 사랑, 덕질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애정을 쏟아내는 덕미로 살면서 행복했다”며 “덕미가 갖고 있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면이 제게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함께 ‘그녀의 사생활’을 만들어 온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좋은 분들과 즐겁게 촬영한 현장이었기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무엇보다 '라빗커플'을 응원하며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사랑이 덕미와 라이언을 아름답게 했다”며 여운이 가득한 인사로 먹먹함을 자아냈습니다.

 
라이언 골드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며 금사자 신드롬을 일으킨 김재욱은 “성덕미라는 능력 있는 큐레이터이자 탑시드 아이돌 덕후의 일상에서 시작된 이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했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 제작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저 또한 덕미와 라이언의 사랑 안에서 존중과 이해, 배려를 배웠고 저희 작품을 애청해주시고 아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봄날의 간지러운 두근거림과 설렘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동안 ‘그녀의 사생활’과 라빗커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행복했다”며 애정이 담신 소감으로 종영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기까지 그녀의 사생활에서 행복했던 박민영과 김재욱의 이야기였습니다.

[참고/출처::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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