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새로이 시작하는 드라마의 배우 신성록과 고원희의 열연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어 그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신성록은 창의적으로 병든 파워관종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의 널뛰는 감정선을 진중함과 코믹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연기로 소화해내며 극 전체를 이끌었습니다.
서이도는 죽음과 탄생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도 컬렉션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린 죄목으로 사진기자를 쫓아내는가 하면, 패션쇼 리허설 도중 환 공포증 때문에 절도해 버리는 등 천재적인 심미안 이면에 숨겨진 섬세하고 독특한 면모를 펼쳐냈네요.
더욱이 서이도는 불쑥 나타난 민예린(고원희 분)이 패션쇼를 망쳐 분노했지만, 그 덕분에 포털 사이트 1위에 오르자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요, 반면 강가에서 어린 여자아이가 리코더를 불고 있는 꿈을 꾸고는 놀라서 잠에서 깨는 등 또 다른 서이도의 면면이 펼쳐졌습니다.
고원희는 향수의 기적으로 변모된, 겉모습은 20대이지만 속은 옹골찬 40대 아줌마 민예린 역을 찰지게 소화해내었습니다.
배달된 의문의 향수를 바르고 변신한 민예린은 우연히 서이도 컬렉션의 메인 모델로 발탁됐지만, 변신 전 먹었던 수면제로 인해 엔딩 무대에서 끝내 잠들어버렸으며, 다음날 향수의 비밀을 깨달은 민예린은 홀딱 말아먹은 인생을 되찾기 위해 서이도를 찾아가 모델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1년 동안 발길을 끊은, 먼지로 뒤덮인 서이도 집을 치우게 되는 수상한 인턴십을 거치게 되면서, 앞으로 20대 민예린의 인생이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증폭시켰습니다.
하재숙은 국가대표급 살림 스킬을 보유한 초특급 주부이지만 남편의 외도로 절망적 삶을 마감하려는 민재희의 절체절명 인생을 절절하게 표현했습니다.
민재희는 김태준(조한철 분)과 함께 죽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해 만든 골드버그 장치를 집안 곳곳에 설치하며 대장정의 축제를 준비했고요, 이때 실물 크기의 윤민석(김민규 분) 판넬에게 심정을 털어놓는가 하면, 마지막까지 아이돌로서의 당부를 전하는 덕후의 모습으로 웃픈 상황을 그려냈네요.
뒤이어 민재희가 수면제를 먹고 죽음을 맞이하려는 순간, 베란다를 통해 극락 택배가 발송됐고, 상자 안에 들어있던 향수를 바르자 20대의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런 사탄 같은 드라마가 탄생하다니! 스토리, 연출, 배우들 연기가 미쳤다' '상상한 이상의 반전이었다! 앞으로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너무 궁금하다' '볼거리가 많아 시간 빛삭 당했다' '배우들 캐릭터 소화력 너무 찰떡이라서 소름! 변신에 또 소름'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신박하다. 보는 내내 웃었다' '신성록, 고원희 천적 케미 대박이다 연기도 대박'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드라마 퍼퓸과 배우 신성록 고원희 하재숙 이야기 였습니다.
[참고/출처::조이뉴스24]
글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및 광고를 클릭해 주세요.
저에게 클릭은 매우 소중하며 큰 도움이 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0아기마
샘의 작은 물이 세상의 물과 소통하듯 영화와 같은 세상이야기를 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