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뒤카스'가 주연한 요리의 대가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위대한 여정'에 대해 소개해 드려요.

 

2019년 8월 1일 개봉된 쥘 드 메스트르 감독, 알랭 뒤카스 주연 <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은 관람객 평점 8.82, 네티즌 평점 8.61, 누적관객수 4,652명을 기록한 80분 분량의 프랑스 다큐멘터리영화 이네요.

 

영화 <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은 전 세계 30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셰프 경력 내 총 21개의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프렌치 요리의 대가, 이름 자체가 곧 장르인 알랭 뒤카스를 다룬 다큐멘터리작품입니다.

 

프랑스 남부의 농가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요리 재료 본연의 맛에 주목했다. 일찍이 요리사를 꿈꿨던 그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6살에 고향 근방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견습 생활을 시작하면서 셰프의 길에 들어선다. 그 후로, 미셸 게라르, 가스통 르노트르, 알랭 샤펠 그리고 로제르 베르제 등 내로라하는 유명 셰프들 밑에서 역량을 다져 나갔고요.

 

 

특히,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고집하는 알랭의 요리 철학에는 태양의 요리 창시자이자 전설적인 셰프로 불리우는 로제르 베르제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진다. 알랭의 재능을 알아 본 로제르는 그를 ‘라망디에’의 헤드 셰프로 임명했다. 그 레스토랑이 성공을 거두자, 후에 또 다른 레스토랑 ‘라 테라스’를 총괄하게 되었고, 1984년 마침내 그의 생애 처음으로 미슐랭 2 스타를 따낸네요.

 

한편 같은 해, 파이퍼 아즈텍 항공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알프스 상공에서 추락하는 불상사를 겪게 된다. 그 때 알랭은 유일한 생존자였다.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레스토랑을 진두지휘하였고, 1987년 회복 직후에 몬테라를로에 ‘르 루이 15세’ 레스토랑을 열어 세계 최연소로 미슐랭 3 스타를 받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재까지 경력 내 21개의 미슐랭 스타를 획득하였으며, 이는 세계에서 고든 램지보다 미슐랭 스타를 더 많이 달성한 셰프 2명 중 하나로 뽑히는 기록입니다.

 

그가 이렇게 거장 셰프가 되기까지 많은 조력자가 있었다. 그 사실을 잊지 않고 그 역시 자신과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힘이 되주고자 한다. 그는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엔더런 대학교에서 요리 교육을 후원해주고 있다.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진 재능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전문가는 자신의 역량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여기까지 다큐멘터리 영화 '알랭 뒤카스 : 위대한 여정'의 이야기였습니다.


글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및 광고를 클릭해 주세요. 

저에게 클릭은 매우 소중하며 큰 도움이 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참고/출처::한국강사신문]

블로그 이미지

40아기마

샘의 작은 물이 세상의 물과 소통하듯 영화와 같은 세상이야기를 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