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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과 신민아가 서로 호흡을 맟춘 명랑코믹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대해 소개해 드려요.

 

"결혼이 다 이래요 ?"

 

2014년 10월 28일 개봉된 임찬상 감독, 조정석, 신민아 주연, 윤정희, 배성우, 라미란, 전무송, 이시언, 고규필 조연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관람객 평점 8.39, 네티즌 평점 7.97, 누적관객수 2,141,155명을 기록한 111분 분량의 로맨틱코미디영화 입니다.

 

영화 제작진은 1990년 박중훈과 고 최진실 주연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로맨틱 코미디의 시초였다면 2014년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획을 그으며 그 바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네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는 현 시대를 반영하여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결혼’이라는 소재로 본격적인 현실밀착형 로맨틱 코미디영화 이네요.

 

 

4년간의 열애 끝에 이제 막 결혼에 골인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은 너무나 사랑해서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서로의 사소한 말투, 행동들을 견디기가 힘들어진다. 변기뚜껑을 올리지 않고 볼일을 보거나, 먹고 난 것을 그대로 두고, 주머니를 확인하지 않고 빨랫감을 내놓는 영민에 점점 실망하는 미영은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고, 자신의 앞에서 남자 후배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미영에게 질투하는 영민의 모습은 남녀관계 속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감정의 변화를 리얼하면서도 유쾌하게 담아냈고요.

 

특히 이러한 갈등 장면에서 등장하는 “내가 결혼을 한 건지, 애를 입양한 건지?”, “처음 보는 여자만 보면 되게 하고 싶어. 나 이거 왜이래?” 등 적나라하면서도 현실적인 대사들은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이렇게 리얼한 장면과 대사들은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결혼에 대한 판타지를 깨버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선사하네요.

 

 

 

주연을 맡은 조정석은 1980년에 태어났으며,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으로 데뷔한 탤런트, 뮤지컬배우 겸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엑시트>, <뺑반>, <마약왕>, <형>, <질투의 화신>, <꽃보다 청춘 ICELAND>, <시간이탈자>, <특종 : 량첸살인기>, <오 나의 귀신님>, <나의사랑 나의 신부>, <역린>, <관상>, <최고다 이순신>,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 <건축학 개론>, <더킹 투하츠>, <왓츠 업> 등이 있다. 방송으로 <투깝스>, <질투의 화신>, <오 나의 귀신님>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7년 MBC 연기대상 월화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2016년 SAF 연기대상 로맨틱코미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외 다수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였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영화 리뷰 (feat. 유튜버 '영화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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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출처::한국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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