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 허준호, 유아인, 김혜수가 열띤 호흡을 맞춘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을 소개해 드려요.

 

2018년 11월 28일 개봉된 최국희 감독, 김혜수(한시현), 유아인(윤정학), 허준호(갑수), 조우진, 뱅상 카셀 주연, 김홍파, 엄효섭, 송영창 조연의 <국가 부도의 날>은 관람객 평점 8.71, 네티즌 평점 8.14, 누적관객수 3,755,133명을 기록한 114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이 영화는 40회 청룡영화상의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 제작진은 실제 외환위기 당시 비공개로 운영되었던 대책팀이 있었다는 한 줄의 기사에서 시작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OECD 가입, 경제 선진국 반열, 아시아의 네 마리 용’ 등 온통 호황만을 알리는 지표 속 아무런 예고도 없이 대한민국에 들이닥친 경제 재난, 그 직전의 긴박했던 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일주일에 담아 재구성했다고 밝혔네요.

 

 

국가부도의 상황을 예견하고 어떻게든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을 중심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비공개 대책팀, 그리고 과감히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윤정학’과 무방비 상태로 직격타를 맞게 된 서민 ‘갑수’ 등 당시를 대변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하는 신선한 구성을 통해 각기 다른 기억으로 내재된 1997년을 새롭게 환기시켜 줍니다.

 

비밀리에 입국한 IMF 총재와의 협상 과정이 본격화되고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캐릭터들의 운명이 엇갈리기 시작하며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영화는 고용불안, 청년실업, 빈부격차 등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회 문제의 시발점이 된 1997년의 모습을 통해 2018년 현재에도 유효한 의미 있는 화두를 던지며 동시대적 공감대를 자극한다. 한국 영화 최초로 IMF를 소재로 다룬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생생한 캐릭터들과 촌철살인의 대사, 1997년의 리얼한 시대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전했네요.

 

 

주연을 맡은 김혜수는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했으며, 영화로는 <국가부도의 날>, <미옥>, <굿바이 싱글>, <시그널>, <차이나타운>, <관상>, <직장의 신>, <도둑들>, <이층의 악당>, <즐거운 나의 집>, <스타일>, <모던 보이>, <열한번째 엄마>, <좋지 아니한가>, <타짜>, <분홍신>, <얼굴 없는 미녀>, <장희빈>, <쓰리>, <신라의 달밤>, <닥터 K>, <닥터 봉>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6년 제1회 tvN10 어워즈 여자배우상, 2016년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외 다수가 있습니다.

 

 

 

주연을 맡은 유아인은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과를 졸업했고, 탤런트 겸 영화배우로 활동 중이다. 영화로는 <국가부도의 날>, <버닝>, <시카고 타자기>, <좋아해 줘>, <육룡이 나르샤>, <베테랑>, <사도>, <밀회>, <우아한 거짓말>, <패션왕>, <성균관 스캔들>, <완득이>, <하늘과 바다>,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좋지 아니한가>, <깡철이>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7년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 포토제닉상, 2016년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인기영화인 남자배우 외 다수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영화 '국가 부도의 날' 이야기였습니다.

 


* 영화 '국가 부도의 날' 영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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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출처::한국강사신문, 유튜브 고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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