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리턴즈' 이서진 프로짐꾼 + 막내 김용건 케미... 통했다 !!



어른 남자들의 여행기에 막내와 짐꾼이 호흡을 부지런희 맞추었습니다.


'꽃보다 할배'가 3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했습니다.


29일 첫 방송된 '꽃보다 할배 리턴즈'(이하 '꽃할배 리턴즈')는 평균 시청률 9.2%, 최고 12.4%를 기록해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유료플랫폼 기준, 이하 동일)

'꽃할배 리턴즈'는 프로짐꾼러 이서진과 막내 김용건의 합류로 한층 신선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영석 PD는 여행에 앞서 한 술집에 출연자들을 모으고 "이번 여행지는 유럽.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해 오스트리아 빈으로 끝난다"고 '꽃할배 리턴즈' 동유럽 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서진은 "처음 꽃할배들의 짐꾼으로 떠난 게 2013년. 지금은 그때의 내가 아니다. 노안이 와서 약 설명서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고 이에 나 PD는 "젊은 피를 수혈했다"고 막내 영입을 알렸습니다.

이서진은 막내가 온다는 소식에 기뻐했지만 알고보니 젊은 피(?)는 73세 김용건. 몰래카메라에 당한 이서진은 "젊은 친구가 오겠구나 생각했다. 마음 속으로는 한지민이라고 추측했다. 그 친구가 싹싹하고 어른들한테 잘해서"라고 말했다. 이순재는 "용건이가 있어서 이번 여행은 더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이서진을 도와 막내 역할을 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이서진 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고 이서진은 "백일섭 선생님만 챙겨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용건은 "백일섭 선배는 제일 편한 선배. 젊은 시절 시원시원했고 재미 있는 추억이 많다"며 두 사람의 남다른 관계를 자랑했습니다.





꽃할배들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 독일 베를린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꽃할배들은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여행을 즐겼다. 프로짐꾼러로 거듭난 이서진은 꽃할배들을 알뜰살뜰 챙기며 업그레이드된 6년 차 가이드의 면모를 자랑했다. 막내 김용건은 이런 이서진을 도우며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도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7일 열린 '꽃보다 할배 리턴즈' 제작발표회에서 나 PD는 "'동유럽 편'은 가장 수다스러운 여행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방송부터 꽃할배들의 특유의 입담과 재치, 프로짐꾼러 이서진과 김용건의 막내 호흡 등 신선한 '꽃할배 리턴즈'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재미를 더해 화려하게 시청률 1위로 돌아온 '꽃할배 리턴즈'. 나 PD의 스테디셀러 '꽃보다 할배' 시리즈가 이번에도 통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매주 금 밤 9시 50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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